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독일, 내년 1월 소비자신뢰지수 9.0포인트로 8년 만에 가장 높아

공유
0

독일, 내년 1월 소비자신뢰지수 9.0포인트로 8년 만에 가장 높아

독일 시장조사업체인 GfK에 따르면 올 12월 소비자신뢰지수는 8.7포인트, 내년 1월이면 9.0포인트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06년 12월 9.1포인트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향후 내수경제가 활성화될 것임을 암시한다.

소비자들의 구매심리가 회복한다는 것은 단순한 심리적 메시지가 아닌 고용시장과 제조업을 중심으로 산업생산성이 다시 회복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경제성장률과 낮은 물가상승률에도 독일이 유럽 최대 경제대국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세계적인 기술력과 근면성실한 민족성 때문이다.
/

글로벌이코노믹 임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