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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비스페놀A 포함 식품용기 사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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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비스페놀A 포함 식품용기 사용 금지

입력2014-12-27 21:14

프랑스 정부는 최근 내분비계 장애물질 사용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비스페놀A를 포함한 식품용기의 제조와 수출입 시장출시를 2015년 1월부터 금지한다. 7월 1일부터는 소아과, 신생아과, 산부인과의 프탈산디에틸헥실을 가진 튜브의 사용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비스페놀A와 프탈산디에틸헥실은 발암을 일으키는 환경호르몬으로 뇌기능 저하, 성기능 저하, 유방암 등의 부작용을 일으켜 사용을 규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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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임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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