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무역진흥센터(MNKH)는 헝가리 무역센터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무역센터를 개관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헝가리 무역센터는 21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무역진흥센터는 헝가리 정부와 상공회의소가 지난 2013년부터 헝가리 중소기업들의 해외무역을 진흥하기 위해 설립됐다.
울란바토르 무역관은 공영방송국 MTI와의 인터뷰를 통해 “헝가리의 지난해 몽골 수출 건수는 전년에 비해 20% 성장했다”며 이번 개관을 계기로 몽골과의 경제 교류를 확대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울란바토르가 동방정책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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