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는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해 인터넷 등을 통해 논의하는 ‘크리에이터 공간’을 축으로 관련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주제는 ‘깨끗하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부터 더 많은 에너지를 생산 하려면 ?’ ‘환경에 부하를 주지않도록 도시의 교통수단을 개선하려면?’ ‘모든 사람이 영양이 풍부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려면 ?’ ‘폐기물 처리를 더 잘 하려면?’ 등이다.
제안 된 아이디어는 올 1월부터 인도 뭄바이, 브라질 상파울루 등 세계 6개 도시를 순회하는 ‘크리에이터 공간투어’에서 소개된다.
또한 세 가지 주제별 과학 심포지엄을 독일, 미국, 중국에서 개최하고 노벨상 수상자를 포함한 과학자와 정치가를 불러모아 토론도 할 계획이다.
바스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는 화학분야에서 좋은 관계를 만듭니다(We create chemistry)’라는 기업전략 기반의 접근방식을 추진한다.
150주년 기념행사를 독일 루드빅스하펜에서 오는 4월 23일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 세계 직원들이 녹음한 1200개 이상의 회사 상징 사운드도 발표될 예정이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