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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스나이퍼, 가짜 아기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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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스나이퍼, 가짜 아기 이슈

[글로벌이코노믹 김영진 기자]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아메리칸 스나이퍼가 지난 주말 영국에서 성공적으로 개봉됐다. 미국 박스 오피스 1억 달러(약 1130억원)를 기록한 이 영화는 오스카 영화제에서 최고 영화 후보에 올랐다.

▲출처:텔레그래프지
▲출처:텔레그래프지

텔레그래프지는 실제 스나이퍼의 삶을 반영한 이 영화가 문제가 있다고 했다. 실존 인물이었던 스나이퍼 역할의 브래들리 쿠퍼가 그의 부인에게 전달하는 아이가 인형인 것이 너무 명백하다는 것이다.

선데이타임스에 따르면 "영화 사상 이렇게 끔직하게 가짜 장면이 많은 것은 처음 봤다”고 했다. 영화 관계자들은 이번에 이슈가 된 가짜 아이가 플라스틱으로 제작됐으며 1파운드도 나가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