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웰스파고에 따르면 1월 주택시장지수는 전월 58에서 57로 1포인트 하락했다. 전문가들의 전망치 58을 약간 밑돌았지만 지수가 50을 넘으며 주택 건축업체들이 경기를 낙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수는 7개월째 50을 넘어서고 있으며 지난해 9월에는 9년래 최고치인 59를 기록한 바 있다.
데이비드 크로우 NAHB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소비자신뢰 회복, 고용시장 개선 등으로 인해 주택 부동산시장은 올해도 성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이코노믹 채지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