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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원, 인재 확보 위해 미국 오하이오주에 R&D 거점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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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원, 인재 확보 위해 미국 오하이오주에 R&D 거점 신설

[글로벌이코노믹 김창영 기자] 일본 자동차부품제조기업인 에이치원(H1)은 2016년 3ㆍ4분기 동안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주변에 연구개발(R&D) 거점을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기존 공장내에도 개발 기능은 있지만 도시에 전용 기지를 만들어 개발 내용을 확대하고 인재 확보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신설 R&D 거점은 현지 자회사의 지점으로 설립하고 운영은 일본의 R&D 거점과 연계할 계획이다. 2014년부터 기술자를 양성하고 있으며 현지 공장 내에 도입한 시설의 이동을 포함해 시뮬레이션 등의 가상 실험시설과 시험 설비 등도 도입한다. 개발 체제는 20~30명 규모로 한다.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거점은 미국 주에서 생산하는 부품의 대응과 북미 전용차 생산을 위한 일본기업의 부품 개발을 실시할 예정이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창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