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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새 국왕에 살만...압둘라 국왕은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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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새 국왕에 살만...압둘라 국왕은 타계

▲사우디아라비아의압둘라빈압둘아지즈국왕이폐렴으로타계했다.고압둘라국왕의생전모습./사진=뉴시스제휴
▲사우디아라비아의압둘라빈압둘아지즈국왕이폐렴으로타계했다.고압둘라국왕의생전모습./사진=뉴시스제휴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국왕이 중동 현지시간 23일 새벽 1시 재위 10년 만에 타계했다고 유럽의 주요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향년 91세.

부총리 겸 국방장관을 맡고 있는 살만 왕세제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왕을 승계하게 된다. 살만 왕세제는 압둘라 국왕의 이복동생이다.
고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국왕은 1924년생으로 현재 사우디 왕가의 6번째로 왕위에 올랐다. 이복형인 파흐드가 2005년 사망하면서 6번째 국왕 자리에 오른 것.

살만 왕세제의 후임으로는 무크린 제2 왕세제가 내정되어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