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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OPEC의 '유가바닥론' 일축...배럴당 30달러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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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OPEC의 '유가바닥론' 일축...배럴당 30달러 온다

▲유가가앞으로도더떨어져배럴당30달러에까지이를것이라고골드만삭스가예측했다.골드만삭스경영진모습./사진=뉴시스제휴
▲유가가앞으로도더떨어져배럴당30달러에까지이를것이라고골드만삭스가예측했다.골드만삭스경영진모습./사진=뉴시스제휴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세계적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국제유가의 배럴당 30달러 시대를 대비해야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개리 콘 골드만삭스 대표는 26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전문방송인 CNBC 인터뷰에서 "일반이 생각하는 것보다 유가가 더 낮게, 또 그 하락세가 더 길게 갈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 배럴당 30달러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말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엘 바드리 사무총장은 이에 앞서 유가 바닥론을 언급했다. 떨어질 만큼 하락해 바닥에 이른 만큼 앞으로는 올라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골드만삭스의 30달러까지의 추락 전망은 이 같은 엘 바드리 사무총장의 전망을 일축하는 것이다.

방송에서 배럴당 30달러 추락설을 말한 골드만삭스의 개리콘 대표는 본인이 직접 원유 트레이드 업무에 종사한 적도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