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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3월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첫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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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3월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첫 분양

1236가구 중 1057가구 일반분양...59~84㎡ 중소형 단지로 구성

▲롯데캐슬골드파크투시도/사진=롯데건설제공
▲롯데캐슬골드파크투시도/사진=롯데건설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최인웅 기자] 롯데건설은 오는 3월 서울 금천구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올해 첫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분양한 '롯데캐슬 골드파크 1·2차’(아파트 2035가구, 오피스텔 178실)는 이미 완판됐다.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는 지하 5층~지상 47층, 6개동 규모로 총 1236가구 중 105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 59㎡ 739가구, 84㎡ 318가구로, 중소형 평형대로만 구성됐다. 특히 골드파크 3차는 금천구 내 최고 높이인 47층의 초고층 단지로 설계된다.
롯데건설 측은 "현재 프리미엄이 붙은 1·2차에 이어 이번에 공급되는 3차까지 합쳐 총 4300여 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됐다"며 "주거 전용 복합단지답게 단지 안에서 모든 걸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단지 옆으로 안양천이 흐르고 전체 단지 내 5만3433㎡ 규모의 공원과 경찰서가 조성될 예정이라 쾌적하면서도 안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며 "내년 개통 예정인 강남순환고속도로를 통해 강남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며, 2018년 신안산선 개통(예정),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본격화 등 지역 교통여건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찬문 롯데캐슬 골드파크 분양소장은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는 올해 롯데건설의 첫 분양으로 다시 한번 지역주민은 물론 주택 실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아 새해 부동산 시장의 훈풍을 끌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최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