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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뱅크, 4분기 손실전망 깨고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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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뱅크, 4분기 손실전망 깨고 이익

[글로벌이코노믹 김영진 기자] 독일 최대 은행인 도이치뱅크 2014년 4ㆍ4분기 실적이 나왔다. 도이치뱅크 4ㆍ4분기 실적은 당초 애널리스트 전망치를 상회하는 5400억원에 달했다.

도이치뱅크는 지난 22일 4ㆍ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4ㆍ4분기 실적이 흑자전환됐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도이치뱅크는 전년 동기간에 손실을 봤으나 이번 4ㆍ4분기 실적은 4억9400만 달러(약 5400억원) 순이익으로 보고했다.
4ㆍ4분기 매출액은 78억3000만 유로(약 9조6000억원)로 증가했다. 도이치뱅크는 1870년 설립된 독일 은행이다.

도이치뱅크는 리보금리 조작 등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한 벌금이 수십억 유로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