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GS건설, 2월 인천 청라에 646세대 '자이' 분양

공유
0

GS건설, 2월 인천 청라에 646세대 '자이' 분양

전용면적 76㎡ 96세대, 84㎡ 550세대 등 전세대 국민주택규모 이하

▲'청라파크자이더테라스'가로경관/사진=GS건설제공
▲'청라파크자이더테라스'가로경관/사진=GS건설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최인웅 기자] GS건설은 2월말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2010년 6월 입주한 청라자이에 이어 GS건설이 청라국제도시에 선보이는 두번째 단지다.

GS건설은 지난해 하반기 LH가 공모한 인천청라 국제도시 LA1, LA2 주택개발리츠사업 주관사 공모에서 우선협상자로 선정, 신한금융투자증권, ㈜산하디앤씨와 함께 리츠를 설립해 이번 사업에 시공사로 참여하게 됐다.
GS건설 측은 "이번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가 들어서는 청라 국제도시는 최근 4년간 신규 공급이 없었고, 지난해 청라역을 비롯해 경인고속도로 연결로가 개통돼 서울 접근성이 개선됐다"며 "잠실 석촌호수의 16배에 달하는 중앙 호수공원이 완공됐고, 오는 2017년 신세계 복합쇼핑몰, 제2외곽순환도로 남청라 IC 등 향후 인프라 시설이 추가되면서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추게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지하 1층~지상 4층 35개동 646세대로, 전용면적 76㎡ 96세대, 84㎡ 550세대 등 전 세대 국민주택규모 이하로 구성되며, 모두 일반분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김보인 GS건설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분양소장은 “최근 4년간 신규 공급이 없었던 청라지구에 들어서는 중소형 평형의 단지인 점에서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지난해 위례, 미사강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테라스 하우스의 장점을 살려 자이 브랜드에 걸맞는 고품격 주거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최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