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운전자를 불러 서비스를 받게 된다. 기본 요금은 3000루피아(약 28엔)이다. 지난해 8월 자카르타에서 개시된 ‘우버블랙’의 기본요금 7000루피아와 비교하면 절반이하 수준이다. 일반 택시회사인 블루버드나 익스프레스의 요금은 7500루피아에 이른다.
우버는 등록 운전자 수를 밝히지 않았다.
관계자들은 자카르타의 경우 기존의 일반 택시를 쉽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우버X 서비스가 성공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고 밝히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