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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뉴타운 3구역 '센트라스' 브랜드로 2789세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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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뉴타운 3구역 '센트라스' 브랜드로 2789세대 분양

3월 분양예정...일반분양은 1171세대, 85㎡이하 중소형 타입이 93%

▲왕십리뉴타운3구역센트라스조감도/사진=현대건설제공
▲왕십리뉴타운3구역센트라스조감도/사진=현대건설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최인웅 기자]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포스코건설·SK건설)이 시공하는 왕십리뉴타운 3구역이 ‘센트라스(CENTLAS)’라는 독자적 브랜드를 개발, 다음 달 본격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4일 현대건설은 "왕십리 센트라스(CENTLAS)는 ‘중심이 되는’, ‘가장 중요한’ 이란 의미의 ‘센트럴(Central)’과 ‘지상낙원’을 뜻하는 ‘아틀란티스(Atlantis)’를 합쳐 만든 브랜드"라며 "왕십리 뉴타운의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편의시설, 청계천으로 이어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표현, ‘내 삶의 중심이 되는 새로운 공간의 탄생’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왕십리 센트라스는 지하 6층~지상 28층 32개동, 전용면적 40~115㎡ 총 2789세대 규모이며, 이 중 1171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특히,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타입이 전체 세대의 약 93%를 차지,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왕십리 센트라스는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1번 출구 등과 바로 연결되며, 지하철 2․5호선, 중앙선, 분당선, 서울 경전철 동북선(예정) 등의 환승이 가능한 왕십리역과 2․6호선 이용이 가능한 신당역과도 가깝다.

생활환경 및 교육환경으로는 단지 인근 비트플렉스(왕십리 민자역사) 내 이마트, CGV 등의 쇼핑, 문화시설의 이용이 가능하고, 성동고, 한양대 등이 가까이 있다. 또한 1단지 내 초등학교 1개소와 3단지 내 고등학교 1개소가 신설될 예정이다.

/글로벌이코노믹 최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