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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411억원' 규모 압류재산 9~11일 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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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411억원' 규모 압류재산 9~11일 공매

감정가 70% 이하인 물건도 432건 포함

[글로벌이코노믹 최인웅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9~11일 전국의 아파트, 연립주택 등 주거용 건물 52건을 포함한 411억 원 규모, 562건의 물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감정가 70% 이하인 물건도 432건이나 포함돼 있다.
압류재산 공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이미 공매공고가 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에 대한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예정가격의 10%를 입찰보증금으로 미리 준비해야 한다.

▲주요공매물건/출처=캠코
▲주요공매물건/출처=캠코


/글로벌이코노믹 최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