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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셀프 드라이빙 자동차, 장애인에게 큰 도움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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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셀프 드라이빙 자동차, 장애인에게 큰 도움 될듯

[글로벌이코노믹 김영진 기자] ‘더레지스터닷컴’에 따르면, 구글이 자동으로 움직이는 자동차 기능이 포함되며 우버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동차를 연구 중이라고 했다.

한편, 구글은 2014년 키 188㎝에 가라데 발차기를 하는 로봇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해 구글의 새로운 자동 운전 자동차 프로토타입이 공개된 데 이어, 구글이 자회사를 통해 이런 자가 운전 자동차와 로봇 개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제조용 로봇시장이 2017년 3만6000대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일본은 중소기업이 로봇을 도입할 경우 비용을 지원하는 로봇관련 ’도입지원사업’의 노력도 기울였다.

미국에서는 최근 빅히어로 같은 디즈니 만화를 통해서도 로봇, 즉 인간을 돕는 로봇을 주인공으로 도입했다.

구글이 셀프 드라이빙(자동운전) 차의 첫 사용자인 스티브 마한의 동영상도 공개됐는데, 그는 무척이나 신기하고 자유로워 했다. 레이더와 레이저를 이용한 구글 자동차 속에서, 스티브 마한은 차에서 내리지 않고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타코 체인점에 들러 음식을 사고, 세탁소에 들러서 옷을 찾았다. 자동운전 자동차가 그에게 독립성과 삶의 유연성을 제공했다. 그는 장애가 있었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김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