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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시프트, '목동 센트럴푸르지오' 등 290세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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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시프트, '목동 센트럴푸르지오' 등 290세대 공급

목동센트럴푸르지오 전용 57~84㎡ 신규 61세대, 강일, 내곡 등 잔여공가 229세대 등

▲/사진=부동산114
▲/사진=부동산114
[글로벌이코노믹 최인웅 기자] 서울시 SH공사는 목동 센트럴푸르지오 신규 61세대를 포함, 장기전세주택(시프트) 290세대를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장기전세주택은 모든 주택형에 소득 및 자산 보유기준이 적용되고 있어 일정소득 및 자산보유기준 이하인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공급규모는 신규로 목동 센트럴푸르지오 61세대와 입주자 퇴거·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공가 229세대(61개 단지)를 합해 총 290세대이다.
공급가격은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80% 수준이며 국민임대주택을 장기전세주택으로 전환해 공급한 주택은 주변 아파트 전세 시세의 50~60%수준이다.

목동센트럴푸르지오는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과 가깝고 생활편의시설과 대중교통망이 좋은 편이다. 잔여공가 공급단지의 경우 총 61개 단지 229세대로 강일, 내곡, 마곡, 상암, 세곡, 신내, 은평, 장지 등 서울시 전역에 위치하고 있다.

청약대상자는 일반공급의 경우 입주자모집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로 일정 소득・자산 범위내 청약저축가입자다. 도시계획철거민 특별공급물량은 서울시 도시계획사업 철거민에게 공급한다.

접수일정은 우선(특별) 공급 및 일반공급 1순위자는 오는 24~25일, 일반공급 2순위자는 26일, 3순위자는 27일에 접수하며,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세대의 250%를 초과할 경우에는 후순위 신청접수는 받지 않는다.

서류심사 대상자발표는 다음달 12일, 당첨자 발표는 5월 14일 SH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계약은 2015년 6월 2일부터 6월 5일까지다. 입주예정기간은 목동 센트럴푸르지오는 오는 8월부터 9월까지이며 그 외 단지는 6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글로벌이코노믹 최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