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급규모는 신규로 목동 센트럴푸르지오 61세대와 입주자 퇴거·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공가 229세대(61개 단지)를 합해 총 290세대이다.
목동센트럴푸르지오는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과 가깝고 생활편의시설과 대중교통망이 좋은 편이다. 잔여공가 공급단지의 경우 총 61개 단지 229세대로 강일, 내곡, 마곡, 상암, 세곡, 신내, 은평, 장지 등 서울시 전역에 위치하고 있다.
청약대상자는 일반공급의 경우 입주자모집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로 일정 소득・자산 범위내 청약저축가입자다. 도시계획철거민 특별공급물량은 서울시 도시계획사업 철거민에게 공급한다.
접수일정은 우선(특별) 공급 및 일반공급 1순위자는 오는 24~25일, 일반공급 2순위자는 26일, 3순위자는 27일에 접수하며,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세대의 250%를 초과할 경우에는 후순위 신청접수는 받지 않는다.
서류심사 대상자발표는 다음달 12일, 당첨자 발표는 5월 14일 SH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계약은 2015년 6월 2일부터 6월 5일까지다. 입주예정기간은 목동 센트럴푸르지오는 오는 8월부터 9월까지이며 그 외 단지는 6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글로벌이코노믹 최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