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전문매체 애플 인사이더는 11일(현지시간) JP모건의 투자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JP모건의 로드 홀 분석가는 애플 아이폰 이용자중 약 5%가 애플워치를 구매할 것으로 전망한 것이다.
특히 다양한 버전의 애플워치 가운데 스포츠버전의 모델이 95%의 비율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은 애플워치 공개 당시 △애플워치 기본형 △애플워치 스포츠 △애플워치 에디션 등 3가지 형태로 출시할 것으로 발표한 바 있다.
아울러 JP모건은 2016년 애플워치는 아이폰 이용자의 13%로 이용자가 늘며 점유율을 높여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애플 주가는 올해 145달러를 상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애플은 지난해 4분기(애플 회계연도 기준 1분기) 역대 최고실적을 바탕으로 주가가가 연일 고공행진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안재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