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과 자유연설에 관한 논쟁이 열리고 있던 코펜하겐의 한 카페에 무려 200발이 넘는 총격이 가해졌다.
일반인 1명이 사망하고 경찰관 3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범인이 아직 총격이 이루어진 장소 가까운 곳에 있으리란 보도가 나왔다.
AFP에 따르면 공격자는 이날 카페 밖에서 카페를 향해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현지시간) 총격이 유대인 회당 근처에서 또 발생했다. 이번에는 경관들이 부상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펜하겐 노레브로역에서 한 명의 용의자가 총격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사람이 이번 2건의 테러와 관련이 있는지는 아직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