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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골라, 글로벌 금융기관에 2억5000만달러 자금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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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골라, 글로벌 금융기관에 2억5000만달러 자금 요청

[글로벌이코노믹 김영진 기자] ‘마카오허브’에 따르면 앙골라 정부가 골드만 삭스 투자은행으로부터 2억5000만 달러(약 2750억원)의 자금을 빌릴 계획이다.

앙골라 대통령은 지난 1월 연설에서 올해 국가 개발 프로젝트 실행을 위해 이러한 자금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앙골라 대통령은 이에 앞서 영국으로부터 2억5000만 달러(약 2750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것을 승인했다. 자금은 투자기관인 GemCorp Capital LLP를 통해 확보할 계획이다.

앙골라 정부의 국가부채는 2012년 국내총생산(GDP)의 11%였다. 최근 국가부채가 GDP의 35.5%까지 증가했다.
정부 관계자는 프로그램의 지속성과 실행성을 위해서는 이러한 행동들이 필수적이라는 취지를 밝혔다.

▲사진=뉴시스/앙골라루안다
▲사진=뉴시스/앙골라루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