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영진 기자]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스페인의 2014년 4분기 실업률이 3분기 대비 비슷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스페인의 지난해 4분기 고용 현황은 신규 고용 65,100명 증가 했으며, 신규 실업자가 30,100명이 발생했다.
스페인 통계 당국은 4분기 스페인 실업자수가 30,000명 증가하여, 23.7%의 실업률을 나타냈다고 했다. 스페인의 2013년 말 실업률은 25.7%로 집계됐다.
스페인은 선진국 가운데 가장 높은 실업률을 보이는 국가 중 하나이며, 최근 글로벌 유가 하락으로 경제에 희망을 찾고 있다.
스페인 당국은 현재 수준과 같은 낮은 배럴당 유가가 지속되면, 과거에 상상도 하지 못했던 3%의 경제성장을 달성하지도 모른다고 언급했다.
▲【사진=AP/뉴시스】스페인메디나첼리에서오랜전통의'토르드주빌로'즉'불의황소'축제가열린가운데한참가자가뿔에불이붙은황소를피해도망가고있다.참가자들은황소뿔의인화물질이다소모돼불이꺼지기전까지황소를피해도망다녀야하고,소들은머리와등에화상을입지않도록진흙을두껍게발라덮어야줘야한다.2013.11.
/글로벌이코노믹 김영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