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현대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탁월한 연비를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는 ‘하이브리드 연비왕 선발 이벤트’의 결승전을 지난 2월 28일 개최했다. 이중 단연 눈에 띄는 기록은 ℓ당 연비 25.0km를 기록해 1위에 이름을 올린 엄종형 씨다. 이어 강병수씨와 이남수씨도 이에 근접한 ℓ당 24.6km로 2위에 선정됐다.
이날 진행된 결승전에는 예선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한 전국 지역별 대표 23명의 고객이 참가해 경춘로 97.5km 구간을 주행하며 연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대차는 이번 연비왕 선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우수한 연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현대차는 1등에 선정된 엄종형 씨에게 1000만 원 상당의 주유권을, 2등에 선정된 강병수 씨와 이남수 씨에게는 상금 300만원 상당의 가족 여행 상품권, 3등으로 선정된 10명의 고객에게는 JBL 무선 스피커를 상품으로 증정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연비왕 이벤트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뛰어난 상품성과 경제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하이브리드의 뛰어난 연비는 물론 강력해진 힘까지 갖춘 잘 달리는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더 많은 고객이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양혁 기자 myvvvv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