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로맨스'도 스마트하게 즐겨라

[글로벌이코노믹 장서연 기자] 설레이는 봄이 다가오면서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봄 여행을 위한 계획을 스마트하게 즐길수 있게됐다.

트래블아이는 대한민국 봄꽃 개화 시기와 축제정보를 제공하는 봄꽃 지도인 '봄꽃 로맨스'를 플랫폼, 모바일 등 반응형 웹으로 개발하여 서비스한다.
'봄꽃 로맨스'에서는 가족, 친구, 연인 등 타겟별, 컬러에 따른 테마별 선택이 가능한 봄꽃 추천여행지와 인기축제 정보를 제공하며, 대한민국의 꽃을 테마로 한 지역 관광을 이슈화하고 소통하기 위해 해당 콘텐츠를 오픈해다고 5일 밝혔다.

학생들의 입학과 더불어 새로운 시작, 그리고 계절이 변화는 시점에서 느끼는 설레임을 여행을 통해 만끽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출발한 '봄꽃 로맨스'의 콘텐츠 기획은 트래블아이가 지난 겨울방학과 봄방학을 맞아 오픈한 '트래블아이 놀이터'의 후속편으로 '꽃 놀이터'라는 애칭으로 트래블피플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어디로?, 언제?, 먹거리는? 등 여행 계획에 필요한 모든 고민을 덜어주며,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한 눈에 검색할 수 있다.

특히, 개화시기에 따른 봄꽃 지도 정보뿐 만 아니라 객관적이고 포괄적인 지역 맞춤형 콘텐츠를 제시하여 차별성이 돋보인다.

여행의 셩격에 따른 여행 코스 설계서를 PDF파일 형태의 개별 여행 가이드로 제공하고, 컬러별로 즐기는 봄꽃의 종류에 따라 추천여행지와 축제 정보를 동시에 제공해 참여형 가치플랫폼답게 트래블피플의 여행과 후기 콘텐츠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봄꽃 시즌 인바운드 관광객의 관광 동선을 고려하여, 오는 3월 말에는 서울·경기 수도권 핫스팟과 연계한 봄꽃 지도, 전통과 현대문화의 조화로움을 고려한 고궁 연계 봄꽃지도가 스페셜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트래블아이의 이호열 대표는 "최근 인바운드 시장의 핵심인 요커의 관광 행태가 서울, 제주뿐 만 아니라 지역으로 분산되고 있다."며, "쇼핑에서 다양한 테마 관광으로 변화되는 흐름과 스마트폰, 태블릿 기기의 정보 검색을 선호함을 반영한 관광 콘텐츠 기획이 필요하다"며 중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내외국인을 포함하여 일본을 벚꽃 여행지로 손꼽았던 과거와 달리, 한류와 더불어 뚜렷한 사계절 그리고 문화의 다양성을 기반한 콘텐츠로 대한민국을 대표 봄꽃 여행지로 부각시켜야 한다"며, "이러한 콘텐츠에 매력을 느낀 인바운드 관광객이 유입되는 비즈니스 모델 확장을 통한 수익창출을 목표로 트래블아이를 운영하고 있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서연 기자 seo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