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운티의 로버트 매컬러크 검사는 기자회견에서 지난 12일 미국 미주리 주 퍼거슨 시에서 발생한 경찰 저격 사건의 용의자 20세 남성 제프리 윌리엄스를 용의자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검찰은 윌리엄스의 단독 범행으로 판단하고 있는 가운데, 공범 용의자가 없는지 추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2일 퍼거슨 경찰서 앞에서 인종 차별 항의 집회가 열린 가운데 시위대를 제지하던 경찰관 25명 가운데 2명이 갑작스런 총격을 받고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주희 기자 kjh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