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관련 전문가에 따르면 경주는 경주 보문관광단지, 동부사적지, 흥무공원, 금장대 일원에서 벚꽃 축제가 열리면서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아름다운 벚꽃과 전통의 향기를 간직한 사적지가 어우러져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경주로 봄나들이를 갈 생각이라면 먼저 숙소를 정해야 한다. 벚꽃 축제 당일이 되면 넘쳐나는 관광객들로 인해 숙소를 잡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에는 로맨틱한 무드가 생명인 연인들, 피로를 풀고 싶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은 일찌감치 풀빌라 펜션을 선점하면서 각광을 받고 있다.
감포 바닷가에 위치한 경주 더마린 풀빌라 펜션은 고급스러운 시설과 바닷가 조망권을 가진 곳이다. 총 6개의 룸마다 개별 수영장을 구비하고 있어 프라이빗한 분위기에서 수영을 할 수 있으며, 4계절 미온수 수영장 덕분에 계절과 날씨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또한, 노천 제트스파를 이용해 바다를 바라보며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다. 가족룸에는 실내 월풀스파가 있으므로 아이와 함께 실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투숙객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눈여겨볼만하다. 우선 체크인을 한 뒤 카페로 이동하면 웰컴티를 받을 수 있다. 카페테리아에서는 아침마다 깔끔한 조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투숙객들이 지루해하지 않도록 전통놀이인 투호도 즐길 수 있다.
경주 더마린 풀빌라 펜션(www.themarine.co.kr) 관계자는 "차별화된 시설과 친절한 서비스, 편리한 교통을 겸비한 경주 더마린 풀빌라 펜션은 벚꽃 축제를 즐기기 위해 경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홍연하 기자 waaaaaaaa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