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패션쇼에는 공식파트너사인 △블랙야크의 강태선 회장 △공동조직위원장 윤장현 광주시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 △LF 오규식 사장 등 300여명이 넘는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유니폼은 ‘빛의 도시’ 광주를 상징하는 'Carnival of Light'를 콘셉트로 대학생들의 역동성과 창의성을 녹여냈다. 또 △성화봉송주자 △조직위원회 △미디어 △자원봉사자까지 각 역할에 따라 유니폼의 기능성과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여름에 개최되는 대회를 위해 다양한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다. △자켓 △모자 △가방 디자인까지 세심하게 제작했다.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은 축사를 통해 2015광주 U대회가 더욱 창조적인 세계인의 유산으로 남길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기원한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 2015광주 U대회는 170개국 2만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치러진다. 7월 3일~14일까지 12일간 광주 및 전남지역에서 개최되고 블랙야크가 공식파트너사로 약 15만점의 의류를 후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블랙야크는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후원 △SK와이번스 프로야구단 2년 연속 후원 등 지속적이고 활발한 스포츠마케팅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