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동안 전체 24개 제품 중에서 7개 제품이 완판됐다. 데님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판매량 상위 5개 제품 가운데 데님 소재 제품이 3개나 차지했다.
이 같은 인기는 세계적 스타일 디렉터가 화보를 통해 올해 유행하고 있는 데님을 세련되게 입는 법을 보여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데님 제품 외에도 하넬리 무스타파타가 스타일링한 화이트 셔츠 원피스와 △트렌치코트 △롱티셔츠 △미니스커트 등도 큰 인기를 끌며 150~300장 재생산에 들어갔다.
보브 관계자는 “SPA 브랜드를 따라가기 보다는 보브만의 개성있는 스타일을 만든 것이 인기 비결인 것 같다”고 전했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보브와 하넬리 무스타파타의 콜라보레이션 스타일링 화보는 △보브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