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중국 경기부양 훈풍에 이틀째 상승... 2041.03

[글로벌이코노믹 윤지현 기자] 31일 코스피 지수가 중국 경기부양 기대감에 전거래일 대비 10.99포인트(0.54%) 오른 2041.03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1359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75억원, 기관은 1044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4600만원 매수우위, 비차익 174억원 매도우위로 173억원 매도우위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화학(1.60%), 은행(1.31%), 금융업(1.24%), 기계(1.21%)등이 상승한 반면 통신업(1.88%), 섬유의복(0.91%), 철강금속(0.39%), 의약품(0.09%)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삼성전자(0.91%), 현대차(0.90%), SK하이닉스(0.11%), 한국전력 (0.88%), 현대모비스 (0.41%)등이 상승한 반면 NAVER(1.47%), SK텔레콤(2.15%), 삼성에스디에스(1.65%), 제일모직(1.32%)등이 하락했다.

상한가 10개 종목을 포함해 485개 종목이 올랐다. 59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고 321개 종목이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75포인트(0.58%) 오른 650.49에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컨텐츠(3.51%), 오락·문화(3.10%), 방송서비스(1.80%), 유통(1.75%)등이 상승했고 금융(2.62%), 종이·목재(2.09%), 출판·매체복제(1.92%), 일반전기전자(1.07%)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셀트리온(2.04%), 동서(4.79%). 파라다이스(10.73%)등이 올랐고 CJ E&M(1.62%). 메디톡스(1.29%). 이오테크닉스(1.99%)등은 내렸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15개 종목을 포함 535개의 상승 종목이 발생한 반면 1개의 하한가를 포함 447개의 종목이 하락했다.

윤지현 기자 ing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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