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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게임회사 넥슨의 출근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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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게임회사 넥슨의 출근길 풍경

넥슨이 만든 게임속 캐릭터들이 출근길에 회사 보안게이트를 통과하는 모습
넥슨이 만든 게임속 캐릭터들이 출근길에 회사 보안게이트를 통과하는 모습
[글로벌이코노믹 김수환 기자] 만우절을 맞아 게임회사 넥슨은 자사가 만든 게임속 캐릭터들이 회사에 출근하는 상황을 연출했다.

1일 넥슨은 자사 페이스북 페이지에 만우절을 맞이해 ‘게임회사의 만우절 출근길 풍경’을 주제로 한 이색 콘텐츠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자사의 다양한 게임들 캐릭터들이 아침 출근을 한다는 내용으로, 대표적인 캐릭터 ‘다오’, ‘배찌’, ‘우니’를 비롯해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의 군인 캐릭터, ‘클로저스’의 ‘이슬비’와 ‘미스틸테인’ 등이 회사 로비 진입 후 보안게이트를 통과해 엘리베이터를 타는 모습들을 선보였다.

넥슨 관계자는 "직원들이 직접 캐릭터 복장을 착용하고 참여해 주위사람들과 유쾌함을 나누는 만우절의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김수환 기자 k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