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중독 급증 소식에 눈길을 끈 가운데 봄맞이 몸 속 독소 배출법 또한 눈길을 끈다.
둘짼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매우 좋다. 몸은 수분이 부족하면 몸 안에 있는 수분을 잡아두고 배설하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물을 자주 많이 마시면 독소 배출이 원활히 이루어진다고 한다. 이어 중금속 배출을 돕는 미역, 해독 작용이 있는 마늘, 기침과 가래를 완화해주는 생강을 많이 먹으면 좋다.
한편, 스트레스를 감수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스트레스 중독도 급증하고 있다.
가벼운 스트레스는 생산성과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점에서 긍정적 기능도 있지만,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코르티솔과 아드레날린을 지속적으로 분비시켜 체내 시스템을 망가뜨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스트레스가 중독되면 뇌, 심장, 피부, 소화관 등 각 신체기관에 큰 부담이 가고 체중이 늘어난다.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가벼운 스트레스와 달리 우울증, 심장질환, 체중증가 등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되고 일의 생산성과 효율성도 떨어뜨린다
이미연 기자 l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