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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목] LG전자, TV사업부 영업손실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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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목] LG전자, TV사업부 영업손실 불가피

[글로벌이코노믹 윤지현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LG전자에 대해 TV사업부에서 신흥국 지역의 환율 하락과 패널가격 영향으로 영업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김록호 연구원은 “휴대폰이 자리잡으니 TV가 흔들린다”면서 “가전(HA) 사업부의 경우 환율 영향에 노출되지만 주요 원재료인 구리와 철 가격도 하락해 비용 부담은 상쇄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의 1분기 매출액은 14조4992억원(전년대비 +4%), 영업이익은 2966억원(전년대비 -38%)으로 추정했다.

윤지현 기자 ing051@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