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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외국인 후강퉁 주식거래 일시 중단...청명일 휴장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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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외국인 후강퉁 주식거래 일시 중단...청명일 휴장 돌입

청명일을 맞아 외국인의 후강퉁을 통한 중국 증시 주식거래가 7일까지 중단된다. 후강퉁 개장식 모습.
청명일을 맞아 외국인의 후강퉁을 통한 중국 증시 주식거래가 7일까지 중단된다. 후강퉁 개장식 모습.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중국 증시가 6일 휴장한다.

중국뿐 아니라 중화권인 대만과 홍콩도 문을 열지 않는다.
홍콩은 6일 뿐 아니라 7일에도 연이어 휴장한다.

7일에는 상하이와 선전 등 중국 본토의 증시는 문을 열지만 후강퉁의 한 축인 홍콩거래소가 휴장하기 때문에 후강퉁을 통해 주식을 사고파는 외국인의 중국 주식거래는 그 때까지 중단된다.

외국인의 중국본토 주식거래는 7일에도 사실상 휴장하는 셈이다.

우리나라 투자자들의 후강퉁 주식거래도 8일부터 재개된다.

중국은 청명일에 사흘 연휴를 한다.

올해는 4월4일부터 6일까지 청명절 연휴이다. 그 중 4일과 5일은 토요일과 일요일로 원래 증시가 문을 열지않는 날이다. 이에 따라 청명절로 인한 올해 증시휴장일은 6일 하루로 줄었다,
상하이와 선전 증권거래소의 올해 휴장일은 1월 1일부터 3일까지 신년연휴, 2월18일부터 24일까지 춘제 설 명절 연휴, 4월 6일 청명절, 5월 1일 노동절,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단오절 연휴, 9월 27일 추석 그리고 10월 1일부터 7일까지의 국경절 연휴 등이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