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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모두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050선에서 펀드 환매 물량으로 상승폭은 제한적이었지만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22억원과 450억원의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1064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이 모두 순매도로 408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2.11%),의약품(1.50%), 기계(1.35%), 종이목재, (1.05%)등이 올랐고 비금속광물(1.05%), 운수창고업(0.76%), 음식료품(0.65%), 전기전자(0.62%)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0.54%떨어진 1,462,000 에 장을 마감한 가운데 현대차(0.31%), SK하이닉스(1.79%), 한국전력(0.87%)등이 하락했다.
반면 삼성전자우(1.15%) 현대모비스(0.42%) SK텔레콤(1.10%) POSCO(4.23%) NAVER(0.63%) 삼성에스디에스(0.96%)등은 올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 5종목을 포함한 405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없이 398개 종목이 내렸다. 66개 종목은 보합이었다.
개인은 424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21억원, 기관은 389억원 순매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제약(2.77%), 비금속(2.61%), 정보기기(2.40%), 화학(2.22%)등이 올랏고 기타제조(3.46%), 출판·매체복제(1.93%), 디지털컨텐츠(1.34%), 종이·목재(0.90%)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셀트리온(5.15%). 동서(2.30%), 파라다이스(2.27%), GS홈쇼핑(0.36%) 등이 올랐고 다음카카오(0.19%) CJ EM(0.85%) 컴투스(2.17%), 메디톡스(1.87%), 산성앨엔에스(0.13%), 내츄럴엔도텍(1.63%)등이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7개 종목을 포함한 54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없이 430개 종목은 내렸다. 72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윤지현 기자 ing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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