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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만드는 식품·뱃살 빠지지 않는 이유에 '관심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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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만드는 식품·뱃살 빠지지 않는 이유에 '관심 UP'

뱃살 만드는 식품 (사진=예정화 인스타그램)이미지 확대보기
뱃살 만드는 식품 (사진=예정화 인스타그램)
뱃살 만드는 식품·뱃살 빠지지 않는 이유

뱃살 만드는 식품·뱃살 빠지지 않는 이유에 '관심 UP'
미국의 건강포털 헬스닷컴이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를 공개해 관심이 높아졌다.

식이요법과 함께 운동을 열심히 하는데도 뱃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운동방식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지방을 태우려면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과 근육운동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

유산소운동이 칼로리 소모에 효과가 있지만 근육운동은 오랜 시간 더 많은 칼로리를 없앨 수 있다. 특히 여성들은 역기나 바벨 등의 근육운동을 한다고 해서 남성과 같은 근육이 생기지 않는다. 때문에 적당한 무게를 이용한 근육운동은 날씬하면서도 다듬어진 몸매를 갖게 한다.

간식으로 가공 식품을 자주 먹는다면 뱃살 관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흰 빵이나 과자, 청량음료, 설탕이 많이 든 음식 등의 음식들은 우리 몸에 염증을 불러올 수 있다.

비만전문의들은 "배 주위의 지방은 염증과 연관되어 있다. 가공 식품을 자주 먹으면 뱃살 빼기가 힘들 수 있다"고 전했다. 과일이나 채소, 견과류 같은 자연 식품은 항 염증 기능이 있다. 통곡물 위주로 식사를 하고 이런 음식들을 간식으로 먹으면 뱃살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스트레스와 수면 시간은 의사들이 주목하는 비만 원인들이다. 운동과 식이요법을 실천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두 가지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마음이 심란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이 대거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은 내장 비만과 직결돼 있다. 수면 시간도 중요하다. 머리가 복잡해 늘 잠자리에서 뒤척이는 사람들은 뱃살 관리에 실패할 수 있다. 비만 전문의들은 하루에 7시간 정도 잠을 자는 것이 비만과 건강 관리에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시간날 때 마다 복식호흡과 명상을 병행하면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다.

한편, 뱃살 만드는 식품으로는 흰 빵이나 과자, 청량음료, 설탕 등 가공 식품 그리고 지방에 과다한 식품 등이다.
박현아 기자 scarf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