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맛집 한 번 찾아볼까? 시럽테이블, 서울 맛집 100곳 공개

[글로벌이코노믹 김용현 기자] SK플래닛은 맛집 추천 앱 ‘시럽테이블(Syrup Table)’이 축적한 데이터를 이용해 서울의 맛집 100곳을 선정하고 10일 공개했다.

맛집은 서울시 내 홍대입구, 삼청동, 이태원, 명동, 압구정, 가로수길, 강남역, 서래마을 등 8곳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SK플래닛은 맛, 분위기, 위치 등을 기준으로 점수화하고 전문가의 평가를 종합해 맛집리스트를 완성했다.
‘시럽테이블’은 가입회원 100만명을 보유한 소셜 지역정보 서비스 ‘피캣(Pickat)’에 지역별 다양한 테마기능을 강화한 맛집 추천 서비스다. 피캣은 이용자가 직접 작성한 맛집 정보와 온라인 상의 블로그, SNS 등에 등록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해 전국 20만 여 맛집에 대한 170만 건 이상의 리뷰, 200만장 이상의 사진 정보 등 맛집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한편 SK플래닛은 ‘시럽테이블’ 신규 회원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서울 맛집 Top 100’ 지도가 담긴 에코백과 쇼핑백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스토어에서 스마트폰용 ‘서울 맛집 Top 100’ 배경화면을 무료로 내려받은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을 증정한다.

‘시럽테이블’은 통신사 관계없이 티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기존 ‘피캣’을 사용하는 고객은 업데이트를 통해 ‘시럽테이블’을 이용할 수 있다.
김용현 기자 dotor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