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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오리온, 중국 5개성 이외 지역확장 전략 여전히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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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오리온, 중국 5개성 이외 지역확장 전략 여전히 유효

[글로벌이코노믹 윤지현 기자] 오리온이 14일 오전 11시2분 현재 전일대비 1.77%내린 1,218,000원을 기록중이다.

2014년 환율 효과와 채널 구조조정으로 중국 매출액 성장률이 4.3%에 그친 데에 따른 우려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IBK투자증권 오리온이 2015년에는 16.1% 증가한 1.3조원으로 다시 두 자리 수 성장률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찬은 연구원은 “오리온 주가는 2010년 이후로는 중국 성장성을 반영하며 상승해왔다”면서 중국 매출액은 2010년부터 2014년 연평균 28.5% 성장했고 같은 기간 오리온 주가는 350%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오리온이 중국에 아직 5개성(하북성, 산둥성, 강소성, 광둥성, 랴오닝성)에만 진출한 상황이기 때문에 지역 확장 전략이 유효하다는 점에서 긍정적 흐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통 판매 채널 확장(매출비중 2014년 34%→2015년 38%)을 통해서도 유통채널에 침투율을 높여갈 것으로 진단했다.
윤지현 기자 ing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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