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증권은 전년 실적부진의 주요인이었던 음료부문이 반등을 나타날 시점으로 소주 매출성장 및 맥주 Capa증설에 따른 '중장기 성장성'에 주목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홍세종 연구원은 “올해 소주 부문의 고성장세가 지속돼 1분기 국내 소주출하량은 6~8%의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처음처럼의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기준 16%에서 17%까지 상승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홍 연구원은 맥주 클라우드의 증설 효과가 4월부터 시작되면서 롯데칠성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0% 증가한 940억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윤지현 기자 ing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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