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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롯데칠성, 음료부문 반등시점 성장 본격화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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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롯데칠성, 음료부문 반등시점 성장 본격화 단계

[글로벌이코노믹 윤지현 기자] 롯데칠성이 14일 오후 1시7분 현재 전일대비 0.93%떨어진 1,813,000원을 기록중이다.

HMC증권은 전년 실적부진의 주요인이었던 음료부문이 반등을 나타날 시점으로 소주 매출성장 및 맥주 Capa증설에 따른 '중장기 성장성'에 주목한다고 밝혔다.
조용선 연구원은 “제품력과 유통력, 투자 여력 등으로 확보된 맥주사업의 장기 성장을 감안 했을 때 현 시점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지지될 것”이라며 “음료 부문은 매출액 1.4%(YoY)증가로 외형성장을 회복, 전년 기고효과에도 불구하고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홍세종 연구원은 “올해 소주 부문의 고성장세가 지속돼 1분기 국내 소주출하량은 6~8%의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처음처럼의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기준 16%에서 17%까지 상승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홍 연구원은 맥주 클라우드의 증설 효과가 4월부터 시작되면서 롯데칠성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0% 증가한 940억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윤지현 기자 ing051@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