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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F, ‘스포츠 부문 매출회복’ 브랜드력 개선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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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F, ‘스포츠 부문 매출회복’ 브랜드력 개선 신호

[글로벌이코노믹 윤지현 기자] LF가 14일 오후 1시29분 현재 전일대비 1.40%오른 32,500에 거래중이다.

하나대투증권은 LF에 대해 향후 풍부한 현금을 이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멘텀 창출, 할인율 축소 등의 브랜드력 개선이 뒤따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화영 연구원은 전년도 브랜드 철수 기저효과와 올해 매장수 확대(YoY+100여개, 아웃도어/골프, 가두점중심) 및 신규 브랜드 도입(3개, 침구 ‘잘라’, 신발 ‘버켄스탁’, 수입 여성복 ‘캐서린 말란드리노’) 영향으로 1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LF의 1분기 별도기준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4% 성장한 3,60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4% 증가한 249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높은 역신장을 지속해왔던 스포츠 부문 매출 회복과 온라인(모바일) 채널의 가파른 성장세가 LF의 매출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파악했다.

윤지현 기자 ing051@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