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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목] 한세실업, 2분기부터 수익성 외형전략 효과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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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목] 한세실업, 2분기부터 수익성 외형전략 효과 반영

윤지현 기자

입력2015-04-15 08:12

[글로벌이코노믹 윤지현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5일 한세실업에 대해 2분기부터나 수익성 중심의 전략을 외형 중심으로 변경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50,000만원에서 48,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화영 연구원은 “연간대비 달러매출 20%내외 성장이 가시화될 경우 실적 추정치와 목표주가 상향 조정이 가능하다”면서 “다만 올해 영업이익률은 7.5%로 제한적 수준의 개선이 예상돼 1분기 실적 기대감을 낮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한세실업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3.9%, 17.3% 증가한 3250억원과 227억원으로 추정했다.
윤지현 기자 ing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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