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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건강생활, 대사증후군 없애기 공익사업 ‘감동 캠페인’ 협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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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건강생활, 대사증후군 없애기 공익사업 ‘감동 캠페인’ 협압 체결

이미숙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회장(좌)과 이동환 풀무원건강생활 전략지원실장(우)/사진=풀무원건강생활 제공
이미숙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회장(좌)과 이동환 풀무원건강생활 전략지원실장(우)/사진=풀무원건강생활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이세정 기자] 풀무원건강생활은 이날 오전 서울 연세대학교 공학원 내 풀무원식문화연구원에서 (사)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와 대사증후군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익사업인 ‘감동(減動) 캠페인’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감동 캠페인은 지방과 탄수화물 위주의 식습관을 줄인다는 뜻의 줄일 감(減), 활동량을 늘린다는 의미의 움직일 동(動)을 합해 자신의 몸을 위한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만들어 건강을 유지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풀무원건강생활과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는 대사증후군 예방과 개선을 위해 성인대상으로 건강강좌 등 식생활 교육을 진행한다. 생활습관 가이드라인 및 교육 콘텐츠 개발 등에 협업도 진행된다. 아울러 대사증후군 제로 레시피 개발, 대사증후군 체크 리스트 개발 등도 함께할 예정이다.

풀무원건강생활 이동환 실장은 “우리나라 30대 이상 성인남녀 3명 중 1명이 대사증후군이 심각하지만,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꾸준히 관리하면 개선할 수 있다”며 “감동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성인들이 고지방과 고탄수화물 위주의 식습관을 바꾸고, 하루 30분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사증후군은 흔히 알려진 성인병,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처럼 대사이상과 관련된 질병이 한 개인에게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다. 고지방·고탄수화물 식습관과 부족한 운동이 주된 원인이다.

풀무원건강생활은 2011년부터 대사증후군 예방과 치료는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며, 혼자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대사증후군 줄이기 CSV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