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호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들어맞은 데다 이익 가시성이 여전히 높다”면서 “추가 출점을 통한 매출 성장전략이 지속되고 지난해 정체를 보이던 온라인 부문의 매출 증가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영업이익률은 7.6%로 전년 동기와 유사했으나 전분기에 비해선 하락했다”면서 “비수기 효과와 판매촉진비 지출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하나대투증권 박종대 연구원은 "국내 주택 리모델링 시장 최대 수혜 업체인 한샘의 건자재 신규 사업에 대한 높은 실적 가시성과 성장 여력은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요인"이라며 "현재주가는 높은 수준이지만 가계 소비패턴 변화와 산업 구조 재편에 의한 높은 성장 여력을 감안할 때 리레이팅 국면으로 비중확대가 유효하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2015년도 별도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5.3%, 23.9% 성장한 1조5850억원과 1260억원 수준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윤지현 기자 ing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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