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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주식부자 (주)동서] 5년간 실적… 매년 순익 1천억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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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주식부자 (주)동서] 5년간 실적… 매년 순익 1천억원 넘어

[글로벌이코노믹 김대성 기자] 동서의 최대주주인 김상헌 전 동서그룹 회장의 손녀(5세)는 22억여원의 주식을 보유해 어린이 주식부자로 올라와 있는 가운데 동서는 매년 1천억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당기순이익은 영업이익의 2배가 넘는 수준인데, 이는 동서식품(주)의 지분 50%를 갖고 있는 등 총 8개의 계열회사를 보유하고 있어 지분법투자이익이 영업이익을 훨씬 뛰어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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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310억원으로 2013년의 1264억원에 비해 3.64% 증가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 가운데 지분법투자이익은 920억원에 달한다.

동서의 지난해 매출액은 5026억원으로 전년보다 6.87% 늘었고 지난해 영업이익은 541억원으로 2013년에 비해 6.29% 증가했다.

김대성 기자 kimds@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