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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의 위성 ‘대부분 얼음 덩어리’ 온천도 발견돼, 외계인 존재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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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의 위성 ‘대부분 얼음 덩어리’ 온천도 발견돼, 외계인 존재하나?

사진=토성의 위성
사진=토성의 위성
토성의 위성들이 이목을 끌고 있다.

토성의 위성은 지난 2008년 기준으로 약 63개 정도의 위성이 발견, 그 중에서 이름 붙여진 것이 60개 정도이고 3개는 아직 토성의 위성으로 승인되지 않았다. 토성의 위성 숫자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토성의 위성은 대부분은 최근에 발견된 것들로 지름이 2~3킬로미터이며, A 고리 내에 수백 개의 작은 위성들이 존재하는데 이들의 지름은 수십~수백 미터에 불과하다. 이 위성들은 대부분 얼음 덩어리로 이루어져 있고, 일부는 암석도 섞여 있다.

그러나 토성 위성들 중 상위 7개는 유체정역학적 균형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질량이 커 이들을 만약 독립적으로 행성 궤도로 옮겨 놓는다고 가정하면, 이들을 왜행성으로 정의할 수 있을 정도다. 천문학자들은 토성의 위성이 몇 개의 큰 천체가 깨어져 생성된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

특히 지난 달 토성의 위성으로 알려진 엔켈라두스(Enceladus)에서 신비의 온천이 발견돼 비상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그동안 지구 이외의 행성에서 온천물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따라서 생명의 근원인 물과 함께 외계인 존재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토성의 위성에 네티즌들은 “토성의 위성 신기하다” “토성의 위성 진짜 외계인이 있는건가” “토성의 위성 신비롭네” “토성의 위성 대박이다” “토성의 위성 대단하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주희 기자 kjh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