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소동 등으로 야기된 영업 불안이 다소 진정되는 듯 한 모습이다.
이 실적공개에 따르면 1월부터 3월까지 알리바바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늘어난 28억1000만 달러에 달했다.
2014년 4분기의 42억2000만 달러를 크게 앞지르는 매출이다.
이는 또 시장의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이기도 하다.
이같은 어닝서프라이즈로 알리바바의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알리바바는 최근 마윈 회장이 직원을 더 이상 늘리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