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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MSI 이벤트, 16일까지 수수께끼 상자 선물시 초월급 스킨 확률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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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MSI 이벤트, 16일까지 수수께끼 상자 선물시 초월급 스킨 확률 2배

9일(한국시간) 롤 MSI 예선 2일차 유럽 '프나틱'과 한국 'SK텔레콤T1'의 경기에서 '펜타킬'과 '바론스틸'이 나왔다. 이로써 수수께끼 상자 이벤트 조건이 만족됐다/사진= 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9일(한국시간) 롤 MSI 예선 2일차 유럽 '프나틱'과 한국 'SK텔레콤T1'의 경기에서 '펜타킬'과 '바론스틸'이 나왔다. 이로써 수수께끼 상자 이벤트 조건이 만족됐다/사진= 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글로벌이코노믹 김용현 기자] 2015 리그오브레전드(롤) 미드시즌인비테이셔널(MSI) 대회 이벤트로 수수께끼 상자 선물시 초월급 스킨이 나올 확률이 2배로 뛴다.

라이엇게임즈는 롤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16일 오후 5시까지 수수께끼 상자를 선물할 경우 전 롤드컵 우승팀 스킨(프나틱, TPA, SKT)과 챔피언십 쓰레쉬, 챔피언십 쉬바나, 전설급 스킨들을 획득할 확률이 2배로 높아진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 9일 MSI 예선 프나틱과 SK텔레콤T1과의 경기에서 프나틱의 ‘레인오버’ 김의진 선수가 바론스틸을, SKT의 ‘뱅’ 배준식 선수가 펜타킬을 기록해 이벤트 요건이 성립됐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달 23일 라이엇게임즈는 MSI 경기에서 ‘펜타킬’이나 ‘바론스틸’이 나올 경우 수수께끼 상자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한편 10일 MSI 준결승에서는 SKT가 프나틱을 3대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은 한국시간으로 11일 오전 7시 미국 탤러해시 도널드 L. 터커 시빅센터에 열리며 한국의 SKT와 중국의 EDG가 맞붙는다.
김용현 기자 dotor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