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쥔 박사는 11일 중국재경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잇단 금리인하가 중국판 양적완화(QE)를 의미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라고 밝혔다.
마쥔 박사는 이어 “중국은 기준금리 조정 뿐 아니라 재대출 등 유동성을 변화시킬 수 있는 정책적 여지가 매우 많다”며 “이런 상황에서 양적완화를 할 이유는 없다”라고 지적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통상적으로 은행 소속 이코노미스트들의 언론 회견 등을 통해 은행의 입장을 간접적으로 피력해왔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