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박혜진 연구원은 “삼성증권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833억원으로 전년 대비 103.3% 증가하며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거래대금 증가와 후강퉁 중개영업 호조로 인한 브로커리지 수익 개선폭이 컸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2분기 거래대금은 1분기 일 평균 7조5000억원 대비 2조원 이상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ELS 판매 잔고 또한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2분기 순이익은 1분기 대비 유사하거나 소폭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대성 기자 ki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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