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나는 영원히 러시아에서 살 것이다" 이유는? '쇼트트랙이 전부'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과거 한 인터뷰 내용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안현수는 과거 한 메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영원히 러시아에서 살 것이다”라고 밝혔다.

안현수는 “나는 쇼트트랙을 사랑한다. 한국보다 더 사랑하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쇼트트랙을 사랑한다”며 “한국으로 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다. 나는 지금 러시아에서 뛰고 있고, 러시아에서 영원히 살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안현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현수, 쇼트트랙 한국에선 할 수 없지" "안현수, 잘한 선택이겠죠?" "안현수, 안타깝다 정말" "안현수, 왜 이렇게 훌륭한 선수를..." "안현수,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가희 기자 hkh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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