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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주가 강세... 낸시랭 덕분인가 중국 매출 기대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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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주가 강세... 낸시랭 덕분인가 중국 매출 기대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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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이태준 기자] 내의 전문 유통업체 쌍방울의 주가 상승세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엔 머슬마니아 낸시랭을 모델로 전격기용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쌍방울은 지난 12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쌍방울은 지난 2014년 연간 매출액이 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했으나 금융비용으로 인해 당기순손실이 발생, 적자는 지속됐다. 특히 중국시장에서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올해는 아동복시장에 진출 매출 극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시장에서의 수급내용도 양호하다. 상한가를 기록한 12일에도 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가 있었고 장기 박스권을 돌파하는 시점에도 기관의 대량매수가 유입됐었다.

당장 눈에 보이는 호재보다 경남제약 등 사례에서 보듯이 중국매출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태준 기자 tjlee@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