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이응주 연구원은 "한화케미칼이 지분 94%를 갖고 있는 한화큐셀이 수익성 개선을 위한 단계를 차근차근 밟고 있다"며 "통합, 대규모 수주, 증자, 원가절감을 통해 수익성이 나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남은 과제는 중국 공자의 원가절감으로 모듈 생산원가가 경쟁사 대비 10% 높다"며 "자동화와 인건비 절감을 통해 격차를 줄여나가면 올해 태양광 부문 영업이익은 6억원에서 내년에는 1173억원으로 빠르게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대성 기자 ki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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